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왕(문제아 시리즈) (문단 편집) === 전말 === >스즈카 " 시, 시련이 은혜인가요?" > >아르마테이아 "경우에 따라서는요. 신들이 시련을 주지 않고 방치해 버린 경우. 인류의 역사 그 자체가 두절돼 버릴 가능성도 있습니다...(이하략)" > >라스트 엠브리오 5권 中 2부 4권에서 좀 더 자세한 설정이 밝혀졌는데, 이제까지의 정보와 합쳐보면 라스트 엠브리오를 둘러싼 떡밥은 이렇게 된다. 요약하면 신령과 인류를 대상으로 아지 다카하가 뿌린 대규모 '''시련이자 은혜'''. 아지 다카하가 신령의 영역에 머문다는 것은 이 탓인듯 보인다. 1. 지옥의 가마=별의 큰 솥이라는 최대급 칼데라의 분화로, 핵병기의 3000억배에 달하는 화력의 별의 숨결이 터져 인류는 반드시 멸망하게 된다. 이는 인류와 신들이 극복해 온 각종 재앙들과 비견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면, 본래는 인류가 분발했다고 해서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고 한다. 작중 비유하길 인류사를 100번을 멸망시키고 남는 힘. 2. 이 힘을 담당하는 종말의 여신이 필연적인 멸망에 슬퍼하자, 마왕 아지 다카하가 지옥의 가마의 힘을 떠맡고, 자신을 포함한 마왕들을 신살자로 바꾼다. 각종 인류 멸망 요인을 별의 힘으로 형체화, 반성령화시킨 것으로 지옥의 가마의 힘을 신과 인간에게 드러나게 해, 신령과 인류에게 발전을 촉구하는 시련을 내린것. 최초엔 이것이 라스트 엠브리오로 불렸던듯 하다. 3. 신령들은 주최자권한을 만드는 한편 성령들과 계약하여, 재앙을 막기 위한 별의 단편 혹은 신살자 그 자체의 힘을 이용해 수많은 아스트라를 출현시킨다.[* 포보르 족의 큰 솥이 폭주하자 검은 연기가 나오고 성우가 한발의 재앙으로 출현했다. 또한 아스트라로 설정된 천총운검은 본래 전승을 감안하면 야마타노오로치의 꼬리에서 나온 것.] 성지의 주민들은 아스트라를 보유하고 혹독한 환경을 통한 시련을 겪으며 인류의 구원을 위해 재앙에 대비할 기술과 노하우를 쌓기 위한 역할을 떠맡게 된다.[* 간단히 말해 지진이 많은 땅에 살려면 지진에 대비한 기술이 발전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고대의 포보르 족과 근대사의 천황가는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실각. 4. 최종적으로 신살자들과 재앙을 타도하면서 손에 넣은 아스트라의 힘을 인류가 다룰 수 있게 하는데 성공, 특히 대분화의 원인이 되는 별의 큰솥에서 나온 성신입자체를 해석하는 것으로 제3영구기관과 환경제어탑을 만든 인류는, 의사 에테르를 출현시켜 별의 큰솥의 분화를 막게된다. 허나 인류 윤리관의 미성숙함으로 인해 인류는 필시 제3영구기관의 힘으로 자멸의 길을 걷게된다. 5. 이 뿌리 깊은 인류에 의한 인류 멸망의 영격이 인류 그 자체를 멸망시키는 절대악, 인류의 궤적을 무로 돌리는 폐쇄세계, 이들의 활동이 계속될 경우 모든 것을 쇠퇴시키는 퇴폐의 바람이다. 이 셋이야 말로 타도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던 현재의 라스트 엠브리오이다. 6. 아르카디아에 의해 디스토피아가 인류사에서 제거되고 카나리아가 인류사를 개변시켜 종말의 영웅이 된 사카마키 이자요이[* 이자요이의 스페어인 호무라가 아지 다카하의 화신인 걸 봤을 때, 본래 역사의 이자요이야 말로 인류를 멸망시킬 대마왕이 될 운명을 지닌 이였다는 소리다.]에게 아지 다카하가 타도되면서 퇴폐의 바람도 멈추고 인류사는 완성되어야 했다. 7. 허나 어떤 이유인지 별의 큰솥의 분화시기가 201x년+5년의 15년 뒤로 앞당겨져 인류의 성숙 끝에 윤리적으로 이루어지는 성신입자체 연구는 기술의 완성을 맞출 수 없었다. 결국 잔인무도한 인체실험 끝에 성신입자체 적응에 성공한 알비노 소녀들의 시체를 이용한 반인륜적 연구 끝에야 인류는 구원을 맞을 수 있다. 8-1. 허나 이런 비윤리적 실험으로 환경제어탑을 완성해 봤자 그 과정에 희생당한 자들의 정당한 복수 끝에 인류를 멸망시킬 절대악의 싹을 남기는 것으로, 어차피 인류는 자멸한다.->이자요이의 아지 다카하 타도/알비노 소녀들의 구원으로 완전히 극복 8-2. 의사 에테르라는 것을 퍼올려 별의 분화를 억제[* 헤라클레스의 표현으론 이는 인류와 신화와의 결별이라는듯 하다.]하고 인류의 자멸까지 회피해도, 각종 대량파괴병기의 형태로 부활한 모든 신살자들이 인류를 덮치는 것으로 다시 한번 거대한 멸망위기를 겪는다.->호무라가 극복해야 하는 미래 8-3. 또한 일련의 이레귤러적인 사태로 인하여 활동정지해 있어야 되는 퇴폐의 바람이 활동하기 시작해, 인류는 간신히 생존해도 문명이 쇠퇴해버린 미래가 탄생했다.->[[밀리언 크라운]] 라스트 엠브리오(마지막 싹, 태아)란 단어는 액면 그대로 인류의 악성을 끌어모아 성장해 '''최후의 마왕을 낳을 태반'''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사카마키 이자요이 曰 '''멀티 배드 엔드 방식''', [[공백(노 게임 노 라이프)|''''현실은 망겜'이라는 건 명언''']](....) .....이와 같은 답없는 구조였던 것(...) 사실 묘사를 봤을때 단순히 세계를 멸망시킬 정도의 힘은 신역급 이상이면 보유한 듯 하나, 이들이 이렇게 강력한 것은 순수한 지구의 우주관에서 지구의 물리법칙에 의거해 인류사를 부술 수 있는 존재가 돌연히 출현한 탓으로 보인다.[* 더불어 독자들은 서브컬처 지식과 함께 전지적 시점에서 파악하고 있지만, 작중 신들은 모든 시대와 평행세계를 뒤지며 언제 어디서 이런 존재들이 나왔는지 알아내야 한다.][* 더불어 존재확률이란 것도 있어 신령의 경우 모형정원에도 본래 영격의 절반이라고 하니 지구에서는 그 한참 이하로 보인다.] 라스트 엠브리오들은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는 요소'가 구현화되어 그에 걸맞는 힘을 손에 넣은 것이지만, 다른 이들은 특정 패러다임 시프트, 공적 등을 통해 강해짐으로써 인류를 멸망시킬 힘을 손에 넣은 것이니, 그 능력의 메커니즘부터가 다르다. 2부의 언급을 보면 대부분의 성령들은 강대한 반면 모형정원이나 인류사에서 큰힘을 발휘하지 못하거나 스케일을 다운해야하고, 신령들은 다른 물리법칙의 우주 출신에다 지구의 우주관에선 3체 이상 활동하지 못하는 제약이 있는 상황이라, 모형정원이 아닌 지구에서 종말의 수습점이 생기기 전에 배제하는 것은 어려운 듯 하다.[* 신령에겐 상성도 안좋은데 지구는 정황상 이들의 홈그라운드인 셈.] 실제로 행성의 역사 자체를 바꾼건 제우스나 인드라 정도라고 하며, 수르트의 존재를 알아채고 모형정원으로 기습소환한 북유럽 주신은 현명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주최자권한이 보편적인 사상을 쐐기로 모든 세계에서 신의 존재확률을 일시적으로 100%에 가깝게 만드는 비오라는것이 밝혀졌는데, 주최자권한의 원류인 이들의 경우 지구상에 가장 강력한 재앙들을 쐐기로 자신들의 존재확률을 100%로 만드는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반성령화라는 것을 봤을때 신화와 인류사에서 등장하는 존재들과 물질계의 재앙이 연결되어 반신반성의 특성을 손에 넣은 이들인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